김장 배추 절이기 방법은 굵은소금으로 만든 약 15% 소금물에 배추를 충분히 적시고, 약 8시간을 기본으로 절이는 것이 가정용 작업의 출발점입니다.
한눈에 보는 핵심
- 소금물은 약 15% 농도를 기본으로 준비하고 천일염을 사용합니다.
- 절이는 중간에 위아래를 1~2회 뒤집어 소금기가 고르게 스며들게 합니다.
- 찬물에 2~3회 헹군 뒤 채반에서 충분히 물기를 제거합니다.
목차
1. 김장 배추 절이기 방법, 배추 손질부터 시작합니다

김장 배추 절이기는 배추 손질 상태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배추의 뿌리 부분을 정리하고 흙이 묻거나 상한 겉잎, 지나치게 억센 겉잎을 제거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배추를 반으로 가르고 뿌리 쪽에 칼집을 넣습니다
배추 밑동에 칼집을 넣은 다음 손으로 벌려 나누면 잎이 불필요하게 잘게 부서지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배추를 자를 때는 잎 부분까지 깊게 칼을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절임이 끝난 뒤 배추 잎이 쉽게 떨어지지 않아 양념을 버무리는 과정도 수월해집니다.
굵은소금은 천일염을 선택합니다
절임용 소금은 색이 깨끗하고 결정이 고른 천일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나치게 굵거나 이물질이 섞인 소금은 사용 전에 상태를 확인합니다.
배추의 크기와 결구 상태가 일정하지 않으면 같은 시간 동안 절여도 줄기 부분의 절임 정도가 달라집니다. 따라서 배추를 손질하면서 크기가 비슷한 것끼리 구분해 두면 관리하기 편리합니다.
2. 배추 5·10·20포기 소금물 농도와 굵은소금 비율

가정용 김장 배추 절이기 방법의 기본은 약 15% 소금물입니다.
소금물은 배추가 충분히 잠길 정도로 준비하되, 배추 포기 수만으로 물과 소금의 양을 고정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추마다 무게와 크기가 다르고 절임 용기의 크기에 따라서도 필요한 물의 양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배추 포기 수에 따른 소금물 준비 기준
소금의 실제 사용량은 필요한 소금물의 양을 먼저 결정한 다음 계산해야 합니다. 같은 10포기라도 배추 크기가 크면 필요한 물과 소금이 늘어납니다.
소금물과 배추 사이사이에 소금을 사용합니다
준비한 소금의 일부로 소금물을 만들고 배추를 충분히 적십니다. 이후 배추를 절임 용기에 차곡차곡 담고 남은 소금물을 부어줍니다.
두꺼운 줄기 부분에는 굵은소금을 추가로 뿌려 잎보다 단단한 부분에 소금기가 잘 스며들도록 합니다. 배추가 소금물에 충분히 잠기도록 눌러두는 것도 중요합니다.
농촌진흥청의 농사로 김장김치 담그기 안내를 참고하면 가정용 절임 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CHECK POINT
- 소금물 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지 확인합니다.
3. 배추 절이는 시간과 중간에 뒤집는 시점

가정용 배추 절임은 약 8시간을 기본으로 시작합니다. 다만 배추의 크기와 결구 상태, 주변 기온에 따라 절임 속도가 달라지므로 시간을 절대적인 완료 기준으로 삼아서는 안 됩니다.
절이는 중간에 위아래를 뒤집습니다
절임 과정에서는 배추의 위쪽과 아래쪽에 소금기가 고르게 전달되도록 중간에 1~2회 뒤집습니다.
위에 놓인 배추와 아래에 놓인 배추의 위치를 바꾸고, 소금물에 충분히 닿지 않은 부분은 다시 담가줍니다. 배추가 물 밖으로 떠오르지 않도록 적당한 무게로 눌러두는 것도 필요합니다.
기온이 높은 환경에서 장시간 절이면 배추가 무르거나 품질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절임 장소의 온도와 배추 상태를 함께 관리합니다.
CHECK POINT
- 절임 중간에 배추의 위아래 위치를 바꿉니다.
- 절임 시간이 지나더라도 줄기 상태를 확인한 뒤 건져냅니다.
4. 배추가 제대로 절여졌는지 확인하고 짠맛을 조절합니다

절임 완료 여부는 시간보다 배추 줄기의 유연성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배추에서 가장 두꺼운 흰 줄기 부분을 확인해야 합니다.
두꺼운 줄기를 구부려 절임 상태를 확인합니다
배추 줄기 한 부분을 손으로 잡고 천천히 구부려 봅니다.
제대로 절여진 배추는 두꺼운 줄기가 부드럽게 휘어지고, 쉽게 부러지지 않는 상태입니다. 반대로 줄기가 뻣뻣하고 잘 꺾인다면 소금기가 충분히 스며들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배추의 겉잎만 부드럽고 속줄기가 단단하다면 조금 더 절인 다음 다시 확인합니다. 절임 시간만 채웠다고 바로 건져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너무 짜거나 덜 절여졌을 때 대처합니다
배추가 지나치게 짜게 느껴진다면 세척 과정에서 짠맛을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헹굼을 추가합니다. 반대로 덜 절여진 배추는 소금물에 다시 담가 상태를 확인하면서 절임을 이어갑니다.
배추가 이미 지나치게 무른 상태라면 장시간 추가 절임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계김치연구소의 김치 품질 관련 안내에서는 절임배추의 적정 염도를 1.5~2.0% 범위로 안내합니다. 최종 염도는 배추의 절임 상태와 이후 양념 및 발효 조건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5. 절임배추 2~3회 헹굼과 물빼기, 보관 방법

절임이 끝난 배추는 소금기를 제거하고 물기를 충분히 빼야 합니다. 헹굼이 부족하면 김치가 지나치게 짜질 수 있으며, 물기가 많이 남으면 양념이 묽어질 수 있습니다.
찬물에 2~3회 헹구고 짠맛을 확인합니다
절임배추는 찬물을 사용해 흐르는 물에서 살살 흔들어 씻습니다. 기본적으로 2~3회 헹구되 배추 사이사이에 남은 소금기와 이물질도 확인합니다.
헹군 배추는 소쿠리나 채반에 올려 물기를 제거합니다. 배추를 너무 세게 누르거나 비틀면 잎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자연스럽게 물이 빠지도록 둡니다.
물빼기와 보관까지 마무리합니다
배추는 뿌리 쪽의 두꺼운 부분을 확인하고 필요하면 V자 모양으로 정리합니다. 배추의 방향을 적절히 잡아 채반에 올려두면 물기가 빠지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세계김치연구소의 장기저장 안내에서는 절임배추와 유사한 농도의 염수 또는 약 2% 염수에 담가 0℃에서 저온 보관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특히 -3℃에서는 배추가 얼 수 있고, 0℃에서도 발효가 진행될 수 있으므로 장기간 보관할 때는 온도와 품질 변화를 고려해야 합니다.
CHECK POINT
- 헹굼 후 배추 안쪽까지 남은 소금기를 확인합니다.
- 채반에서 물기를 충분히 제거한 뒤 양념을 버무립니다.
마무리
김장 배추는 약 15% 소금물에 약 8시간을 기본으로 절이고, 줄기가 유연하게 휘어지는지 확인해 건져냅니다. 마지막으로 찬물에 2~3회 헹군 뒤 물기를 충분히 제거하면 김장 양념을 버무리기 좋은 상태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김장 배추 10포기에는 굵은소금이 얼마나 필요합니까?
배추 10포기라는 숫자만으로 소금의 정확한 무게를 결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필요한 물의 양을 먼저 정한 뒤 약 15% 농도에 맞춰 소금량을 계산합니다.
Q2. 김장 배추 20포기는 8시간만 절이면 됩니까?
약 8시간은 기본 기준입니다. 20포기처럼 양이 많으면 줄기를 구부려 유연하게 휘어지는지 확인한 뒤 건져내는 것이 좋습니다.
Q3. 배추를 6시간만 절여도 괜찮습니까?
배추 크기와 절임 환경에 따라 달라집니다. 기본 기준인 약 8시간보다 짧게 절였다면 두꺼운 줄기가 부드럽게 휘어지는지 확인하고, 덜 절여졌으면 소금물에 다시 담가 상태를 보며 이어갑니다.
Q4. 절임배추는 몇 번 헹궈야 합니까?
찬물에 기본적으로 2~3회 헹구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씻은 뒤에도 짠맛이 강하게 남으면 추가로 헹구고 채반에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Q5. 절임배추를 하루 이상 보관해도 됩니까?
구입한 제품은 포장의 보관 안내를 따릅니다. 장기 보관에는 저온 관리와 염수 조건이 중요하며, 세계김치연구소는 비슷한 농도의 염수나 약 2% 염수에 담가 0℃에서 저장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